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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Topic 4 : Someone's Life/4-1 Love (1)
얼룩말 옆 기린
나도 잘 모르겠다. 이런저런 자리에서 누군가의 사랑 이야기를 듣는 것은 어떻게 보면 어려운 이야기이다. 내 연애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한다고 생각하면 누군가 자신의 연애가 잘 되어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러니까... 나는 이렇게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자랑하듯 이야기할 때, 그들은 술을 마시지 않아도 무언가에 취한 듯 연인의 사진까지 내 앞에 들이미는 것이다. 그날도 이런 연애 이야기가 시작되나 싶었다. 지금 돌아보면 옹졸했다고 생각되지만, 솔직히 그때는 그가 자신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 하려던 찰나였기 때문에 엄청 힘든 이야기를 내놓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나의 바람은 불행히도 어떤 운에 의해 짓밟힌 건가 싶었다. 그도 똑같이 연인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런 그를 보았을 때, 얼굴에 묻어난 표..
Topic 4 : Someone's Life/4-1 Love
2017. 12. 18. 15:13